모공각화증이란?

춥거나 무섭거나 징그러운 것을 보면 살갗에 좁쌀처럼 오톨도톨한 것들이 돋아난다. 흔히 소름이 돋았다고 하는 이 현상은 피부 속 잔털 주변의 근육이 수축하여 생기는 일시적 현상이다. 하지만 추우나 더우나 항상 닭살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모공각화증'이라는 피부 질환이다.

모공각화증은 주로 피부가 건조한 사람이나 아토피성 피부인 사람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데, 털구멍에 박힌 각질 덩어리 때문에 피부가 닭살 모양으로 보이는 것이다. 모공각화증은 일종의 유전성 질환으로 30대가 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그러나 건조한 봄철에는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평소 각질 탈락과 피부 보습 등의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인 닭살 치료법은 살리실산 연고나 각질연화제 등을 이용하는데 쉽게 재발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최근 닭살을 만드는 각질의 형성을 방해하는  'C6레이저토닝'이 개발돼 닭살 피부인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분들께 좋습니다.

- 사계절 오톨도톨한 닭살 피부 (모공각화증)

- 자꾸 만져서 색소침착과 자국이 생긴 피부

- 거칠거칠 각질관리가 필요한 피부

C6 레이저토닝하고 실크피부로 변신

- 모공각화증의 원인이 되는 표피세포에 대한 각질탈락 효과로 닭살 진정효과

- 필링과 부드러운 피부재생 효과로 매끄러운 피부결

- 멜라닌 세포를 치료하여 색소침착으로 칙칙해진 피부톤을 밝게

- 표피세포의 각화 주기 정상화로 수분 보유율 증가

- 노화된 콜라겐을 재생시켜 피부탄력 증가

모공각화증 예방법

하나. 따뜻한 물에 오랫동안 몸 담그기

둘. 목욕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 바르기

셋. 순하고 향기 없는 비누 사용하기

넷. 하루 6~7회 환부에 보습제 바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