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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로 오인하기 쉬운 오타모반, 큐스위치 타투스타로 치료하세요.
- 청담 고운세상피부과 이창균 원장
오타모반은 사춘기가 지나면서부터 생겨나 20~40대에 뚜렷하게 나타나며, 눈 밑에 광대뼈주위로 마치 기미와도 같이 짙은 회색이나 갈색의 반점으로 나타납니다. 실제로도 병원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오타모반을 기미로 착각하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타모반 중에서도 양측으로 생겨나는 경우를 후천성 오타양반점(ADM)이라고 명칭하는데, 이는 양쪽 광대와 볼 주위에 대칭으로 나타나는 형태를 일컫습니다. 이러한 오타모반과 후천성 오타양반점은 기미와 매우 흡사해 보이지만, 기미는 자외선과 호르몬 불균형 등의 원인에 따른 멜라닌 세포의 증식으로 표피, 진피층에 생기는 색소질환인 반면, 오타모반은 3차 신경이 지배하는 눈 주위 광대뼈 부위에 멜라닌세포가 진피층에 이상적으로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진피 깊은 곳에 모여 있는 일종의 점으로서 기미와는 달리 자외선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계절에 따른 영향도 없습니다. 주로 관자놀이 부분, 콧구멍 주위, 이마의 양쪽 가장자리 등에서 한정적으로 나타나며, 원인은 아직 뚜렷이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이러한 오타모반은 그 치료방법의 차이 때문에 반드시 피부과전문의의 진찰에 따른 기미와의 구분이 필요하며, 일반 미백관리나 기미치료가 아닌 오타모반의 정확한 진단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물론 그냥 두더라도 건강상의 문제점은 존재하지 않으나 한번 나타난 이상 저절로 없어지거나 호전되지 않기 때문에 미용상의 문제를 꾸준히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오타모반의 치료방법으로는 진피 깊숙이까지 치료가 가능한 큐스위치 타투스타를 통해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청담 고운세상 피부과에서는 독일 Asclepion사의 큐스위치 타투스타를 사용하여 멜라닌 색소의 에너지 흡수율과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고 뛰어난 가시광선의 일부인 694nm 파장을 방출하여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합니다. 주변 조직에는 손상을 주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생길 염려가 적은 안정적인 레이저이며, 또한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게 시술을 원하는 경우 피부 표면에 미세한 구멍을 뚫는 프랙셔널 레이저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표피층의 색소는 물론 피부 깊은 곳의 진피층에 있는 색소까지 잘게 부숴 치료하기 때문에 부작용을 줄이면서 색소개선에 매우 효과적인 시술입니다.
레이저 조사시간의 조절이 쉬워 짧은 조사시간에도 색소세포를 파괴하기에 충분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치료가 어려운 선천성 오타모반의 경우 5~10회, 후천성일 경우에는 2~3 회의 시술로도 높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으며 프랙셔날 큐스위치 타투스타치료를 하는 경우는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이 5-10회의 시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시술 후 주의사항으로 치료받은 부위가 치료과정상에서 일정기간 더욱 짙어지는 현상을 보일 수 있으나, 이 과정을 지나면 원인이 된 색소세포까지 개선됩니다. 시술 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포함한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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