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여드름 고민의 해결점은 피지와 모공관리. 특히, 여름철이 되면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피지분비가 늘어나고 모공도 넓어지기 쉬운데 이는 곧 여드름, 뾰루지 등 각종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되므로 관리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여드름 피부 고민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피지' '모공' - 집에서 손쉽게 관리하게

피지 관리 :  피지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세안 및 클렌징이 중요하다. 적당량의 폼클렌징을 이용해 충분히 거품을 내어 깨끗이 세안한 다음 수분세럼, 수분크림 등 수분위주의 기초제품을 사용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여름에는 밤에도 피지배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침에도 폼클렌징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1회 정도 각질탈락을 해주어 피지가 쌓이지 않게 해준다.

 

모공 관리 : 우선 스팀 타월로 모공을 열어주고, 딥 클렌징 제품이나 스크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흑설탕을 물에 섞어 미세하게 녹여서 만든 천연 스크럽제는 모공을 조여주고 피부에 미네랄과 비타민을 공급해주어 효과적이다. 마지막에는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힌 화장수나 얼음을 이용한 마사지로 모공을 수축해 준다. 지성 피부인 경우, 알코올이 함유된 수렴 화장품과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시중에 나와 있는 피지 조절 기능의 화장품들도 피지 컨트롤에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피부가 건조해지면 탄력을 잃어서 모공이 늘어져 보일 수 있으므로 보습을 지속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피지' '모공' - 전문적으로 관리 하기

 

피지 관리 : 진피층의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노화 증상을 개선시켜 주는 ‘C6레이저토닝은 노화된 콜라겐의 재생과 진피층의 섬유아세포를 활성시켜 줌으로써 각질탈락효과, 항균작용 및 과도한 피지분비를 조절하여 여드름 발생을 억제하여 준다. 1-2주 간격으로 5-10회 정도 시술 받을 수 있다.

 

모공 관리 : 탄력적인 피부를 위한 모공수축 치료로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피부표피를 통과한 레이저 광선이 표피층에 밀접한 진피층의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콜라겐 섬유를 재생시켜 주는 '제네시스 레이저'는 넓어진 모공으로 인한 피부 처짐과 잔주름을 개선시켜 주어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해준다. 홍반, 모공, 피부탄력, 주름 등에 효과가 있으며 2-4주 간격으로 약 3-6번 정도 시술하는 것이 좋다. 특수하게 고안된 미세 절연침을 이용하는 방법은 피지를 만드는 피지샘을 직접 축소시키기 때문에 코의 피지가 많고 넓은 모공이 있는 경우에 효과적이다. 효과가 반영구적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보통 2-4주 간격으로 4-5회 정도 시술한다. 시술 당일부터 화장과 세안이 가능하다.

 

'피지' '모공'을 위해 절대로 하지 말 것!

모공이 막혀 생기는 여드름을 제대로 치료 받지 않고 무리하게 손으로 짜면, 모공이 커질 뿐만 아니라 흉터가 남을 수도 있으므로 초기에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고, 그밖에 과음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도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모공을 커지게 하는 이유가 되므로 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gowoonss.com/www/skin/board/column/view.skin.php on line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