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있게 당겨주어 컴팩트한 동안 만들기!

울트라포머를 이용한 주름탄력 시술법

자꾸 힘없이 아래로만 처지는 피부와 하나 둘씩 늘어나는 주름들이 보일 때면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피부 처짐과 주름! 탄력 있던 페이스라인은 간데없고 늘어져버린 얼굴을 마주할 때면 흐르는 세월 속에 나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상실감마저 들게 한다.

깊숙하게 당겨주어 탄력 있는 웃음을 되찾아주는 안티에이징 시술법은?

피부의 처짐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이에 따라 인상까지 바뀌는 느낌이 드는 치명적인 노화를 경험하게 되는 40~50대! 그러나 이러한 노화는 비단 중년층 뿐 아니라 20~30대부터 느낄 수 있다. 한때 좋은 피부결을 자랑하던 젊은이들도 직장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여드름이 지나가고 난 후 칙칙하고 점점 늘어지는 피부와 넓어진 모공, 그리고 여러 자극에 울긋불긋하게 민감해진 피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피부 깊은 층에서부터 전층에 걸쳐 진행되는 노화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심부 초음파를 이용한 안티에이징 시술인 “울트라포머”가 도입되었다.

울트라포머는 4.5mm의 섬유근막층(SMAS)과 3mm깊이의 진피층 각각에 열 응고점을 만들어 콜라겐의 재생이 꾸준히 일어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초강도집속초음파(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를 피부 속 깊은 층과 얕은 층에 강하게 투입하여 처진 피부를 당기는 시술법인 울트라포머는 수술 없이 짧은 시간에 간편한 시술로써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처진 피부 UP! 동안 라인 잡고 주름에 한번 더!

울트라포머는 심부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진피층은 물론 피부의 탄력을 지탱해 주는 구조물인 섬유근막층에 탄력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섬유근막층(SMAS층)은 안면거상술의 타겟이 되는 부위로, 노화과정에서 중력이나 여러 자극에 의해 늘어지게 되어 처짐의 주범이 되는 부위이다. 울트라포머는 수술 없이 안정적으로 자연스럽게 이 부분을 죄어주어 늘어진 턱선에 V라인을 잡아주고 팔자주름이나 처진 눈밑 부위도 리프팅 시켜준다. 또한 변성된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도 재생시켜 피부 탄력을 유도하여 주름과 리프팅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게 된다. 시술 효과 또한 오래 지속되며, 1회 시술로도 리프팅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울트라포머는 시술 시 피부 속 4.5mm의 섬유근막층 (SMAS층)을 1차적으로 공략하여 열 응고점을 만들고 3mm의 진피층에 2차 열 응고점을 만들어, 2개의 열 응고점을 중심으로 폭넓게 콜라겐을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피부 개선효과를 보다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힘없이 늘어져서 심술 궂어 보이게 하는 얼굴살에 탄력을 잡아주어 작고 컴팩트한 동안 라인을 만들어 주는 데 적합한 시술이다. 또한 진피층의 재생은 잦은 트러블로 울긋불긋하고 칙칙해진 피부와 늘어진 모공에도 효과를 가져와, 한층 맑고 매끈하게 안정화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효과는 직후 에도 느낄 수 있고 시술 후 3개월에 걸쳐서도 리프팅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며, 시술 부위와 피부의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강도로 시술을 진행하게 된다.

얼굴 전면을 시술 하는데 약 40~50분이 소요되며 턱 선, 이마부위 등 얼굴 뼈가 가까이 있는 부분은 욱씬거리는 느낌과 함께 통증이 있어 국소마취 후 시술하는 경우도 있다. 대개 1~2주 후에는 증상이 호전되고 또 시술 직후 홍반과 약간의 붓기가 발생할 수 있으나 수시간 내 사라지며 외관상 불편함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은 거의 없다. 더불어 2~3일정도는 피부를 세게 누르는 마사지나 불가마 사우나를 피하고 흡연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20대 이상이라면 누구에게나 진행되고 있는 피할 수 없는 피부노화! 나이를 먹는 게 아쉽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은 분이라면 한번쯤 꼭 받아볼 만한 시술이다.